PL: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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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들의 군주요, 그대들의 신이다. 자, 나아가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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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JiqoJnHdAs?si=PZcRQ_GtAMq0ri3V
바실레우스
(Basileus), 혹은 애칭으로는 ‘레우스’
(Leus) 로 불린다. 애칭으로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는 수준. 우선은, 단 한 명만 존재하며 그 외 애칭으로 불리는 것을 꺼려하는 편이다.
가명으로는 네르
(Ner/ネル) 가 있으며, 이 가명을 따 일본 이름이 ‘아마네 네루’
( 天根 ネル). 딱히 본인은 일본 이름이 마음에 들진 않아서, 가명을 쓸 일이 있다면 ‘네르’ 로만 소개한다.
「 저건 위장용이오─.」 하고서.
고향 불명
. 유럽 어딘가의 흡혈귀 나라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고향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본인이 말하기에는 어딘가에서 신으로 모셔졌다고 한다. 태어나자마자.
실제로는 태어났을 때 알 수 없는 검은 정원
에서 태어났다. 환상적이었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이계’ 와도 비슷했다. 알 수 없는 장막이 태양빛을 막아 어두운 정원에서 어둠을 먹고 살아가는 꽃과 최소 200년을 갇혀 살았다. 이 또한 ‘귀신’
을 막기 위해 인간이 가둔 것.
나이 알 수 없음. 외관 나이는 23. 젠더는 남성. 188cm에 74kg. ‘성장’ 을 아주 느리게 하는 ‘원조’
이기에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후방지형원이라 신체 능력 자체는 작은 편이지만, 과속하는 트럭을 한 팔로 멈추게 한 뒤 팔 하나가 부러지는 정도의 힘은 갖고 있다. 뭐, 어찌되었던 흡혈귀이자 인외라는 소리.
유의는 ‘군단’
. 자신의 그림자를 부하, 기사의 형태로 만들어 조종한다.
검은 머리카락에 자주색 그라데이션이 긴 머리카락으로 늘어져있다. 길이는 얼추 골반~허벅지까지 오는 듯. 일단은, 잘 정돈되어있는 편이긴 하나…, 어찌되었던 뛰어나디고, 움직이고, 온갖 일을 하다보면 머리카락이 흐트러지기 십상. 하지만 그럼에도 다이아몬드 모양의 머리핀과 달려있는 꽃은 떨어지지 않는다. 핀은 머리카락의 그라데이션과 비슷한 색이나 꽃은 연한 분홍색을 띈다.
흡혈귀의 자랑, 아주 붉은 눈을 갖고 있다. 역시 뾰족한 귀까지. 심지어 송곳니도 갖고 있다. 혈주법으로 잘 갈면서 관리하는 중.
피부는 하얀 편. 붉은 톤아 조금 남아있어서 귀신이라기에는 혈색이 조금 도는 편이다. 그런 것을 제외하면 창백한 축에 속한다.
잘생겼다보다는 ‘예쁘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잘생긴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미형을 띄고 있기도 하고 체구도 얇다보니 그런 평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